광주 산수동 춘부집
광주 산수동 춘부집 ■ 갑자기 특정 음식이 엄청나게 당기는 날이 있다. 나는 딱히 좋아하는 음식이 없어서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문데 한 번씩 삼겹살이 엄청나게 당길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한 번씩 먹으러 가는 삼겹살집이 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산수동 춘부집인데 일단 고기가 두껍고 좋다. 그리고 다른 집과는 약간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 간판에 쓰여 있듯이 고기를 구워서 커팅까지 해준다. 우리는 소주 한 잔 마시면서 기다리면 알아서 구워주고 먹기 좋게 잘라준다. ㅎㅎ 남자들끼리 삼겹살 먹으러 가면 고기 굽는 것처럼 귀찮은 일도 없다. 그래서 잘 안 가게 되는데 여기는 그런 걸 신경 안 써도 되니까 좋다. ▲ 나도 그동안 삼겹살집을 다녀봤다면 수십 군데 이상은 가봤는데 여..
광주 무등산 등산코드 세인봉
광주 무등산 등산코드 세인봉 ■ 등산을 자주 다녀야 하는데 주말이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주 안 간다. 한 번씩 다녀오면 정말 좋고 내려올 때마다 내일이라도 다시 와야지 하는데.... 잘 안된다.ㅎㅎ 그래도 몸이 좀 무겁고 땀 좀 빼고 싶을 때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물도 없이 무등산 세인봉까지 뛰어갔다 오는데 50분 정도 짧은 거리지만 급경사가 많아서 빠르게 움직이면 꽤 운동이 되는 코스이다. ▲ 2km도 안되는 짧은 거리이다. 빠르게 한 번 뛰어보자. ▲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꽤 경사가 심한 코스이다. 오랜만에 왔더니 숨이 턱턱 막히지만 역시 산 냄새가 너무 좋다. ▲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서는 천천히 숲 향기 맞으면 걷기도 해본다. ▲ 하지만 금방 험난한 코스가 나타난다. 여기부터는 천천히 가더라도..
레이븐 악마세트
레이븐 악마세트 ■ 그동안 대부분의 방어구를 사용해봤지만... 모두 만족을 못하고 열심히 출석체크해서 레이븐 악마세트를 모으고 있는데 어제 세 번째로 신발을 받았다. 그전에 한 번은 같은 같은 방어구가 나와서 28일을 또 기다려 받았는데 또 같은 게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아직 없는 신발이 나왔다. ▲ 열심히 레벨업 중인 레이븐 악마세트 신발..ㅋㅋ 레벨업 하는 건 문제가 아닌데 승급하기 위해서는 또 방어구 헤븐스톤이 120개가 필요하겠구나.ㅎ 열심히 요일 탐험 돌아서 후다닥 만들어서 착용해야겠다. ▲ 레이븐 휴먼 캐릭터를 키우면서 모든 방어구에 실망하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악마세트인데.... 현재는 두 세트밖에 없지만 기본 방어력과 세트 속성이 너무 좋아서 다른 장비들과는 비교도 안된다. ..
레이븐 장신구 노가다
레이븐 장신구 노가다 ■ 어떤 게임이든 무기와 방어구도 중요하지만 장신구의 기능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레이븐도 역시 장신구의 역할이 많이 중요하죠. 저도 이제 겨우 두 개 정도를 맞췄는데요. (승급은 아직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ㅎ) ▲ 공격력과 방어력이 필요한 상황에 따라서 바꿔 착용하면 확실히 효과가 좋습니다. 무기와 방어구보다 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해안지역이 생기기 전에는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레이드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해안지역에서 얼마든지 획득할 수 있으니 쉽게 레벨업 및 승급이 가능합니다. 저는 재료로 사용할 장신구를 획득할 때 안정적으로 사냥하면서 적당하게 장신구가 잘 나오는 해안절벽 3-1지역을 이용하는데요. ▲ 이 권장 공격력과 방어력은 직접 컨..
오죽헌 입장료
■ 우리 나라 대학자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은 강원도 여행 중에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면 들려줄 이야기도 꽤 될 것이다. 강원도 여행 중에 없는 시간을 쪼개서 오죽헌에 가본다. ▲ 학창 시절 수학여행을 강원도로 왔었는데... 오죽헌은 처음 와본다. ▲ 오죽헌 입장료는 일반인 2,5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500원이다. ▲ 오죽헌에 들어서자 율곡 이이의 동상이 우리를 반긴다. 뭔가 위엄이 느껴진다. 그만큼 존경받는 인물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 오천 원짜리 뒷면에 오죽헌이 들어가 있는데.....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든 거라고 한다. ▲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자리에 서서 오천 원권과 비교해 보면 정말 똑같다...
정선 스카이워크
■ 지난 글에서 정선 짚와이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바로 옆에 있는 정선 스카이워크다. 이름처럼 하늘을 걷는 시설이다. 요즘 경치 좋은 곳곳에 설치가 되고 있어서 많이 알겠지만... ▲ 산 정상 부분 절벽에 이런 돌출 시설을 만들어놨는데 바닥이 유리라서 나처럼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은은 이용하지 않는 게 좋겠더라. ㅋㅋ ▲ '스카이 워크'는 '짚 와이어'를 타면 그냥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 일행 중 2명이 짚 와이어를 이용해서 3명 것만 티켓을 끊었다. ▲ 그런데 들어서자마자.... 나는 엄청난 후회를 하기 시작한다. 강원도가 자주 갈 수 있는 지역이 아니라서 될 수 있으면 많은 걸 보고 오려고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갔는데 다리가 떨려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