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 20대 용의자 검거

 

배우 송선미 남편 살해 20대 용의자 검거

 

어제 하루 종일 뉴스 매체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것 중 하나가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이 흉기에 찔려 살해 당한 사건인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도 역시 돈과 관련이 있었나 봅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자꾸 이런 일이 생기니 씁쓸하네요.

 

재산분할

 

문제는 송선미 씨의 남편인 고 모 씨가 조부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다른 가족들과 문제가 있었나 보더라고요. 아마도 송선미 씨의 남편은 재산을 물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었나 봐요. 그래서 다른 가족들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몫을 챙기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20대 용의자

 

다른 가족의 사정을 잘 안다는 사람은 20대이고 고 씨를 흉기로 찔러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람인데요. 자세한 건 경찰의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 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 씨가 이 용의자에게서 다른 가족의 정보를 알아내서 그것을 빌미로 재산을 분배 받으려고 했던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정을 해보고요.

 

흉기

 

그렇게 20대 용의자는 고씨에게 다른 가족의 정보를 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빌미로 재산을 분배 받으려 했던 계획이 잘 안됐나 봐요. 그래서 고 씨는 용의자에게 돈을 주지 못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20대 용의자가 고씨를 흉기로 찔러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 같아요.

 

경찰조사

 

사고 현장이 변호사 사무실인데 아마도 돈 문제로 다시 만나서 상의를 하던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야기가 잘 되지 않자 용의자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흉기를 준비한 걸로 봐서는 계획적인 범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킬러도 아닐 텐데...;;; 한 차례 찔러서 사망에 이르게 했네요.ㅠ.ㅠ

 

 

송선미

 

도대체 상속 재산 분할과 관련돼서 20대 젊은 사람에게서 다른 가족의 어떤 정보를 얻으려고 했던 걸까요?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45세의 고씨가 20대 젊은 사람에게서 어떤 정보를 얻으려고 했는지... 또 그 대가로 수억 원을 주기로 했다고 하는데.... 재산 분배도 못 받을 부실한 정보를 주면서 수억 원을 욕심내다가 살인까지 저지른 사람이 누구인지도 참 궁금하네요.

 

모델

 

송선미 씨처럼 괜찮은 분을 부인으로 두고 예쁜 딸까지 있는 분에게 돈 때문에 이런 사고가 생기니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사망한 고씨는 영화 쪽 미술 감독 일을 했고요. 송선미 씨와는& 3살 차이가 나며 2006년도에 결혼을 했고 슬하에 딸이 한 명 있습니다. 아마 송선미 씨나 다른 가족들도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하루빨리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