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에게 홍진경 등 이모가 있으니...

최준희에게 홍진경 이영자 이모가 있으니 잘 해결되겠죠?

 

무더위 때문에 조금은 힘든 8월의 첫 번째 주말 개인적으로는 피서도 못 가고 섭섭한 마음을 집에서 이것저것 보면서 달래고 있었는데 이름 아침부터 조금은 속상한 일이 터졌더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셨겠지만 故 최진실 씨의 딸인 최준희 양이 그동안 자라오면서 외할머니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면서 살았고 그로 인해 우울증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유언장까지 써놓고 못된 행동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최준희

 

오늘 8월 5일 새벽 최준희 양이 SNS를 통해서 밝힌 내용들인데요. 혹시 그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 잠깐 참고해보셔요. 이 블로그의 바로 앞글인데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 최준희 양의 SNS 내용을 정리해놨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쭉 읽어보시고요.

 

최준희 SNS 내용

 

저 개인적으로는 연예인들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에서도 의리로 뭉친 특정한 모임들은 괜찮게 생각하는데요. 같은 또래나 분야 또는 지역 등에 따라서 유별나게 친한 연예들이 몇 명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들 아시는 '용띠클럽' 등이죠. 그런데 저는 모임 중 故 최진실 씨와 함께 했던 홍진경, 이영자, 최화정 등 이 여성분들은 정말이지 좋아합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의리로 똘똘 뭉쳐서 기쁠 때나 힘들 때 서로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멋지다고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홍진경

 

故 최진실 씨가 떠났을 때도 눈물을 흘리면서 그 옆을 지키던 모습들이 생각나는데요. 그 의리는 그녀가 떠난 후에도 어머니나 조카들에게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건 당연했을 겁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일처럼 불미스러운 일이 터지니 자연스럽게 그녀들이 생각 더라고요. 아마도 중간에서 서로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 같아서인데요.

 

이영자

 

그동안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들이고 방송에서는 조금은 부족하게 또는 당차고 강한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지금 얼마나 속상할까요?ㅠ.ㅠ 아마 이번 일로 인해서 그녀들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물론 최준희 양의 SNS에서 이름이 언급되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모들이 어린 최준희 양이 받았을 충격을 조금은 치료해줄 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외할머니가 오해를 받고 있다면 그것을 풀어줄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꼭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탤런트, 모델, 개그우먼 등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故 최진실 씨가 계셨을 때 보여줬던 의리처럼 어머니나 아이들에게도 힘이 되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디 더 이상 상처받는 사람 없이 이번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