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어린 나이에 무슨일을 겪었길래?

최준희 외할머니로부터 상습 폭행당해

 

조금 덥게 시작하는 주말 아침 다른 주말과 다르지 않게 멍 때리면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데 최준희라는 이름이 너무 자주 보이더라고요 누구이며 무슨 일이지 하면서 잠깐 둘러보니 최준희는 고 최진실 씨 딸이네요...ㅠ.ㅠ 저도 그렇지만 국민배우 최진실 씨를 좋아하지 않았던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분이 비극적인 선택을 해서 정말 안타까웠는데 그분의 딸이 구설수에 오르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 외할머니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를 했네요.

 

그래도 故최진실 씨가 이뤄놓은 게 있으니 자녀들이라도 편하게 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 세상에 완벽한 가정은 없나 봅니다.ㅠ.ㅠ 이제 중학교 2학년인 여학생이 외할머니의 폭행을 세상에 폭로하다니... ㅠ.ㅠ

 

물론 외할머니의 말씀도 들어봐야겠지만 최준희 양의 인스타그램의 내용만 보자면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 거 같아서 궁금해하시는 분들 보시라고 그 내용을 첨부해봅니다.

 

최준희

 

▲ 쭉 읽어보니 최준희 양이 뭘 잘못했다기보다는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라는 분과의 갈등 때문에 최준희 양이 희생이 된 거 같은 느낌이지만 그 속 사정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요. 여하튼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보는 겉모습은 마치 콩쥐팥쥐를 보는 거 같네요.

 

 

인스타그램

 

▲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엄마 없이 11년을 길러준 분에게 정이 들었던 건 당연한 거고 어쩌면 엄마로 느껴졌을 거 같기도 합니다.

 

 

 

폭로

 

▲ 헐 그 나이에 자살이라는 단어까지 생각을 할 정도로 이모할머니를 보고 싶어 했다는데...

 

 

 

외할머니

 

▲ 초등학교 5학년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폭행을 당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지옥

 

▲ 끝내는 유서까지 써놓고 자해까지 했었네요. 그런데 유서에 외할머니의 이름이 없다는 이유로 또 폭행을 당했다니 이게 사실이라면 참 심각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외할머니의 말을 들어보기 전까지는 이 말을 백 퍼센트 믿을 수는 없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심한 거 같죠?)

 

 

 

유럽여행

 

▲ 여행을 가서까지 폭행을 일삼고 그걸 학교폭력에 비유를 하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대충은 짐작이 가는데.... 나중에는 미국과 이모할머니 중에서 갈 곳을 선택하라고 하며 이모할머니한테 갈 경우 생활비는 안 준다는 단서까지 달았다고 하고요.

 

 

 

공로상

 

▲ 예전에 방송에서 잠깐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가 이맘때쯤이었군요.

 

 

이영자


▲ 친가에서도 버림받고 미국에서는 불안정한 가정에서 조마조마하게 살다가 사이비 종교로 이루어진 학교까지...

 

 

 

국제학교

 

▲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국제 학교를 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새벽

 

▲ 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작성한 하나의 SNS 메시지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집은 난장판이고 경찰까지 출동을 했었다고 하니...여하튼 이 말들이 사실이라고 해도 충격이고 거짓이라고 해도 충격일 거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