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음식 및 만드는 법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는데 그동안 몸매 관리 잘 하셔서 빛을 보고 계신가요?ㅎㅎ 저도 나름대로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확실히 단기간에 어찌해보려니까 잘 안되네요. 그래도 노력은 계속할 건데요. 몸매를 관리할 때 다른 부분은 비교적 잘 빠지는 반면 뱃살은 가장 나중에 빠지거나 그마저도 안 빠지는 경우가 태반이죠?ㅠ.ㅠ
저는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해서 8kg 정도를 감량했는데 뱃살은 거의 안 빠졌네요. ㅎㅎ 여하튼 나름대로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주 황금알에서 뱃살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길래 주의 깊게 봤거든요. 그 내용 중에 뱃살 빼는 음식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저처럼 관심 있는 분들 가볍게 보시라고 방송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다룬 뱃살 빼는 음식은 팥물, 율무, 파인애플 식초거든요. 이 음식들이 어떻게 작용해서 뱃살이 빠지는지 알아보고 이것들을 재료로 해서 먹기 편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도 살펴볼게요.
뱃살 빼는 음식 중에서 먼저 팥물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식사 전에 포만감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데 일반 물만 먹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뇨효과로 붓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고 고소해서 물 보다 먹기 편한 팥물을 먹으라는 내용입니다.
식사 전에 물을 두 잔 마시면 밥 먹을 때 79~90 칼로리 정도를 덜먹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팥을 연하게 끓여서 고소한 팥물을 만들어서 마시라는 건데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팥을 10시간 정도 물에 불리고요.
물 1리터에 소주잔 2개 정도의 팥을 넣습니다.
그리고 끓이기 시작해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30분 더 끓여주면 끝입니다.
보통 집에서 그냥 물은 안 마시고 각종 재료들(녹차, 보리차, 둥굴레차 등)을 말려서 끓여 드실 겁니다. 뱃살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면 팥으로 물을 끓여 먹는 것도 고려해보셔요.
다음은 율무인데요. 이 녀석은 단백질과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많은 음식을 먹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율무 하면 저는 율무차만 생각나던데 이걸 밥으로 해서 먹으면 포만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니 아래 방법대로 밥을 해서 먹어보세요.
모든 식구들이 율무밥을 먹을 수는 없으니까 한 밥통에 반반씩 나눠서 뱃살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율무밥을 먹고 그렇지 않으면 일반 흰쌀밥을 먹을 수 있도록 두 가지 밥을 동시에 짓습니다.
물 넣고 밥 짓는 건 따로 언급할 내용도 아니니까 넘어가기로 하고요.
저도 율무밥은 한 번도 안 먹어봐서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 입맛에 맞을 가능성은 적지만 뱃살을 뺄 수 있다면 나중에 상황 될 때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하루 세 끼 중에서 한 끼 정도는 율무 가루와 우유를 섞어 율무 선식을 만들어 먹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뱃살 빼는 음식 중 물에서 녹는 식이 섬유인 수용성 식이 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파인애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그 분해능력이 좋고 부기를 완화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이 파인애플을 먹을 때는 식초와 함께 먹으면 수용성 식이 섬유인 파인애플과 살균작용을 하는 식초가 만나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숙변을 해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파인애플 식초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인애플의 껍질은 모두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이때 파인애플 가운데 있는 딱딱한 부분 있죠? 그곳도 뱃살 빼는데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으니까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냥 껍질만 벗겨서 식초에 넣는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재료들의 양은 파인애플 1개에 설탕 500g과 식초 500ml를 넣고 숙성시킨 후 먹을 때는 물에 희석해서 하루에 3~4잔씩 마시면 좋다고 하니 만들어보셔요.
이렇게 해서 황금알에서 알려준 뱃살 빼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뱃살 관리가 필요한 분 중에서 이것들 중 맞는 음식이 있다면 선택해서 드셔보시고요. 저도 꾸준히 관리해서 원하는 몸을 만들어야겠네요. 여러분도 파이팅 하시고요.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