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어렸을 때 도시락을 들고 다니던 시절 반찬의 단골 메뉴 중에 하나가 오징어채볶음 이였는데요. 거의 매일 먹던 반찬이었지만 물리 지도 않고 참 맛있게 먹었었죠. 그렇게 반찬으로만 먹던 오징어채가 언젠가부터는 맥주 안주가 되어 매일 먹고 있더라고요.
집 냉장고에 꽤 큰 봉지에 담겨서 맥주와 함께 매일 저녁 출동을 하는데 얼마 전에 황금알에서 오징어채볶음 만드는 걸 보고 반찬으로 만들어볼 생각만 하고 아직 만들어보진 않않지만 혹시 만들어보려고 제목으로 찾아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황금알에서 알려준 오징어채볶음 만드는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요리지만 그래도 고수 이보은 님이 알려준 방법이니까 우리가 하는 방법보다는 맛있겟죠?ㅎㅎ
이 오징어채는 반찬이나 안주가 아니더라도 옆에 있으면 습관적으로 하나씩 먹게 되는 녀석이죠. ㅎㅎ
그런데 여러분 지금까지 이거 씻어서 드셨어요? 저는 한 번도 씻어 먹은 적이 없는데......;;;
이걸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말려서 조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ㅠ.ㅠ 저처럼 몰랐던 분들은 앞으로라도 꼭 씻어서 사용하셔요. 얼마 전에는 이 오징어채를 표백하는 과정에서 안 좋은 게 들어갈 수도 있다는 내용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고 하니 앞으로라도 꼭 씻기로 하고요.
씻을 때는 쌀뜨물에 담가서 씻은 후에....
면 보자기에 감싸서 물기를 제거하면 되고요.
오징어채볶음에 들어가는 재료는 고추장 2 큰 술, 간장, 매실청, 포도씨유 각 1 큰 술씩입니다. 이것들을 모두 넣고 버무린 후에...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30초만 후다닥 볶아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볶은 오징어채에 통깨를 살살 뿌리고 잘게 썬 쪽파를 올리면 비주얼도 좋고 반찬과 안주로 그만인 오징어채볶음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해서 황금알에서 이보은 고수가 알려준 오징어채볶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간단하죠? 쌀뜨물에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양념을 넣고 버무려서 뜨겁게 달군 팬에 30초만 볶아내서 깨와 쪽파를 얹어주면 되니까 후다닥 만들어보셔요.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