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13회 줄거리 지난 회에서는 한나가 아빠가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겨놓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면서 끝났었는데요. 아마 아빠와 평소 자주 가던 곳이나 함께 가기로 했던 곳이겠죠? 그럼 당연히 이해준이 알 테고요. 그래서 이해준이 한나를 찾게 되는데...
오늘 돌아와요 아저씨 13회 줄거리에서는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드러나는데...;; 한나가 정지훈의 딸이네요. 지난 회에서 둘이 같은 알레르기가 있길래 설마설마했는데.... 그 녀석의 딸이었다니...ㅎㅎ 여하튼 돌아와요 아저씨 13회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한나가 없어지자 발칵 튀집힌 사람들. 한홍난도 한나가 조카니까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일단 다들 나와서 동네부터 찾아보지만 못 찾고....
한나 방에서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이해준은 한나의 책상 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놀이기구 장난감을 보고 뭔가 떠올랐는지 급하게 달려나갑니다.
짐작하겠지만 한나와 아빠는 놀이동산에 꼭 가자고 약속을 해놓고 못 가봤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한나는 아빠가 보고 싶으면 여기에 오나 봅니다.
그렇게 한나를 찾고 위로해주는데...
천사님이 보기에 안타까웠는지 한나에게 도움을 줍니다. 이해준을 아빠로 보이게 만들어준 건데요.
당연히 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보고 싶은 아빠를 봤으니 조금은 괜찮아지겠죠? 그리고 지난 회부터 한나가 좀 이상하다 했는데 이해준을 좋아하면 아빠를 배신하는 거 같아서 일부러 안 좋아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ㅠ.ㅠ 여하튼 한나는 이해준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 적당히 혼나고 잠자리에 듭니다.
한나가 잠든 시간 신다혜의 핸드폰이 울리면서 정지훈이 보낸 문자가 옵니다. 그렇게 둘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해준과 한홍난이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정지훈 부장은 한나의 아빠가 누구냐고 물어보고... 신다혜는 당연히 김영수라고 하지만... 실제 아빠는 정지훈이네요.;; 이해준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네요.
그 사실을 알고 잔뜩 화가 난 한홍난은 정지훈을 두들겨 패고요.
신다혜는 이해준에게... 자신은 아직 김영수를 못 잊고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을 더 이상 흔들지 말고 시간이 되면 떠나라고 합니다. 이해준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그렇게 하기로 하고요.
한홍난과 송이연도 서로에게 끌려서 특정한 장소에서 마주치게 되고....
화해한 후 송이연은 한기탁에게 해주고 싶었던 따뜻한 밥을 한홍난에게 해줍니다.
한편 정지훈 부장은 한기탁의 죽음에 차재국이 관련된 거 같다고 하면서 그가 한홍난을 노리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그렇게 한기탁의 죽음에 대해서 조금씩 의문을 갖게 되는 이해준은 그의 사무실에 놓여있으면서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은 포츈쿠키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구요.
'진짜 당신이 맞습니까?' 라는 이상한 메시지가 보이네요. 그리고 이 쿠키를 누가 갖다 놓은 건지 직원들에게 물어보지만 대답하는 장면은 보이지 않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버립니다.
그리고 한기탁의 형님인 장진구 회장이 깨어납니다.
승재는 바로 장진구 회장과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직원이 건강에 위험할 수도 있다면서 장진구를 데리고 가는데요.
이 사람 나석철이 심어놓은 사람이네요. 바로 나석철에게 넘겨서 그를 죽게 만듭니다.
한편 한홍난에게 고맙다며 밥 한 끼 해준다는 신다혜에게 간 홍난은 어떤 전화를 받고 갑자기 자리에서 사라졌는데요.
걱정된 신다혜는 이해준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한홍난은 이미 나석철에게 잡혀간 상태입니다. 이렇게 한홍난이 나석철에게 잡혀가면서 돌아와요 아저씨 13회는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돌아와요 아저씨 13회 줄거리를 살펴봤는데요. 다음 회를 보고 계속 줄거리를 정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