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9단의 만물상 김영식 3년 숙성 쑥물 만들기

만물상 김영식 3년 숙성 쑥물 쑥이 사람 몸에 좋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인데요. 어디에 어떻게 좋으며 먹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 이번 주 살림 9단의 만물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많은 분들이 쑥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출연하신 김영식 CEO가 알려준 3년 숙성 쑥물 만드는 방법을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들판에서 바로 채취할 수 있는 쑥이 아니고 3년 동안 숙성된 것을 사용하는 이유는 3년 동안 바람 부는 곳에서 건조된 쑥은 부작용은 줄어들고 효능은 높아지며 이걸 끓이게 되면 그 안에 있는 영양분이 모두 우러나옵니다. 그래서 3년 숙성된 쑥을 의초라고도 하며 약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끓여서 먹어보세요. 특히 손발이 찬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은 쑥이 정말 좋다고 하니 꼭 챙겨드세요.

 

그리고 기본 상식으로 알고 계시면 괜찮을 듯해서 쑥의 구성 성분들을 잠깐 보자면 단백질이 23%, 무기질이 10%,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67%라고 합니다. 쑥에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여하튼 몸에 좋은 거니 기회 되면 꼭 끓여서 먹어보세요.

 

쑥물

끓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5리터

물을 끓이기 위한 쑥의 양은 아주 적은데요.

 

분량

물 1.5리터 기준으로 종이컵의 1/3만큼의 쑥만 있으면 됩니다. 하루에 이 정도 마시면 될 거 같으니 3년 숙성 쑥을 적당량 구입해서 물을 끓이면 상당히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겠네요.

 

끓이는 방법

3년 숙성 쑥물을 만드는 방법은 끓는 물에 쑥을 넣고요. 중불에서 3분만 끓여줍니다.

 

3분

3분이 경과되면 불을 끄고 뚜껑은 닫은 채로 서서히 식혀줍니다.

 

뚜겅 열지 않음

뚜껑을 열지 않는 이유는 쑥 향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에요.

 

박하 향

너무 간단하죠? 물 한 번 끓이고 쑥 넣고 3분만 더 끓이다가 식히면 완성되는 3년 숙성 쑥물. 저는 아직 만들어 먹어보진 않았지만 페퍼민트 향도 나고 캐모마일, 박하 향 등이 난다고 합니다.

 

만물상

적은 양으로 몇 분만 시간 투자하면 건강에 좋은 3년 숙성 쑥물을 만들 수 있으니 꼭 끓여서 먹어보세요.

 

이렇게 해서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출연한 김영식 CEO가 알려주신 3년 숙성 쑥물 만다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