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줄거리 12회

돌아와요 아저씨 줄거리 12회 지난 줄거리에서 한기탁의 동생이 여자이고 실제 이름도 한홍난이며 그녀가 바로 이영수 과장의 부인인 신다혜라는 걸 알게 되면서 돌아와요 아저씨 11회가 끝났었는데요. 저는 솔직히 오늘 방송 보기 전까지만 해도 또 다른 반전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 신다혜가 한기탁의 친동생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려서 사고를 당해서 오빠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더라구요. 그렇게 하나의 의문점이 풀리는가 싶었는데 오늘 방송분을 보니 이영수의 딸 한나가 좀 이상하네요.;; 여하튼 오늘은 한나가 새로운 궁금증을 안기면서 돌아와요 아저씨 12회가 끝났는데 그 줄거리를 대충 살펴보겠습니다.

 

한홍난

화목하게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는 친동생을 바라보는 한기탁(한홍난). 이해준(이영수)도 신다혜가 한기탁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많이 놀라게 되는데요.

 

한기탁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실체를 절대 밝힐 수 없기 때문에 다혜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그녀를 끌어안고 가슴으로만 기뻐하고 슬퍼합니다.

 

 

 

한나

그런데 한나의 태도가 조금 이상합니다. 오늘 방송분 초반에도 이러더니 나중에는 더 이상해지네요. 뒤쪽에서 확인해보기로 하고...

 

정지훈

신다혜가 한기탁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정지훈 부장을 찾아가는 이해준. 신다혜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 슬퍼할 테니 알리지 말자고 합니다.

 

형님

그렇게 한기탁 동생의 실체가 밝혀지자 서로를 원망하게 되는 이영수와 한기탁. ㅎㅎ 둘 다 신다혜를 보살피지 못하고 죽었다고 서로를 원망하네요.

 

매제

갑지가 형님과 매제 사이가 되어버린 두 사람. 티격태격하지만 진심은 아니겠죠?ㅎㅎ

 

신다혜

그렇게 오빠가 왔다간 후 신다혜는 기억에는 없지만 가물가물하게 행복한 오빠 꿈을 꾸고....

 

동생

다음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기 동생과 부인인 신다혜 이야기 하느라고 정신없는 두 사람. ㅎㅎ

 

마부장

그리고 이해준 점장의 배려로 그의 편이 되어가는 마부장. 나중에 이 사람이 이해준에게 뭔가 도움을 줄 거 같죠?ㅎㅎ

 

화보

한편 화보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던 송이연은 촬영장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껴 알아보니 차재국의 방해로 촬영이 캔슬된 사시을 알게 되구요.

 

나석철

그때 어김없이 나타나는 나석철. 송이연에게 위약금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하면서 물에 빠뜨립니다.

 

구하러 뛰어듬

그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드는 한홍난.

 

한기탁으로 보임

송이연의 눈에는 그녀가 한기탁으로 보이네요. 그렇게 송이연을 무사히 구하고....

 

계약

차재국에게도 기회를 주려고 했던 송이연은 이해준과 선진의 모델 계약을 하게 됩니다.

 

매니저

그리고 계약금으로 전 소속사에 위약금을 물고.... 소속사 없는 동안 이해준이 돌봐주기로 하고요. 마지막으로 한홍난을 매니저에서 해고합니다.

 

이상한 한나

한편 한나는 자신을 돌봐주려는 이해준에게 뭔가를 숨기는데....

 

기분

정지훈까지 한나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정지훈이 갖고 있던 신다혜의 글러브를 몰래 돌려놓습니다.

 

바나나

그리고 한나와 정지훈은 바나나를 먹으면 똑같이 알레르기가 있는 걸 알게 되는데요. 왜 정지훈과 한나가 같은 알레르기가 있을까요?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이 생기네요..ㅎㅎ)

 

할아버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모두 그러지 않는데 자신만 알레르기가 있다는 게 이상하다는 한나. 신다혜는 대충 얼버무리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아빠

여하튼 다음날 한나는 아빠가 보고 싶다면서 아빠를 만나러 간다고 쪽지를 써놓고 연락이 되지 않구요.

 

뒤집힘

한나가 없어졌으니 당연히 모두 발칵 뒤집히면서 돌아와요 아저씨 12회는 끝나는데요. 정지훈과 한나의 관계에 대해서 자꾸 이상한 상상을 하게 되네요. ㅎㅎ 그런데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같다면 신다혜가 너무 쓰레기가 되니까 그렇지는 않을 거 같은데.... 어떻게 된 건지는 다음 주에 확인해보기로 하고 돌아와요 아저씨 12회 줄거리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