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11회 줄거리 이런 반전이 있었군요. ㅎㅎ 돌아와야 아저씨에서 한기탁의 동생이 신다혜인가 봐요. 혹시 어제 방송 못 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정말 그런가 봅니다. 저도 돌아와요 아저씨 보면서 한기탁 동생은 남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어제 방송 자세히 보니까 여자네요.
지난 10회에서 정지훈이 스케줄을 적기 위해서 다이어리를 펼쳤을 때 그 사이에 한기탁 동생의 사진이 있길래 저는 정지훈이 동생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정지훈은 진짜 동생인 신다혜의 부탁으로 한기탁을 찾아주려고 사진을 갖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여하튼 돌아와요 아저씨 11회 줄거리를 대충 볼게요.
지난 10회에서 봤던 정지훈 다이어리 사이에 붙어 있는 한기탁 동생의 사진이 보이면서 끝났었는데요. 지금은 알고 난 후 다시 보니 여자 같죠? 아래쪽에 사진 몇 장 더 있으니 살펴보기로 하고....
이해준은 송이연을 선진 백화점 모델로 세우려고 계약서를 들고 가지만 송이연은 한 번에 OK를 하지 않네요. ㅎㅎ 조금 떴다고 태도가 또 이렇게 달라지나...? 일단 거절을 합니다.
그리고 이해준에게 조금씩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한 신다혜는 미리 지불한 두 달치 하숙비 기간이 끝나면 나가라고 하지만 이해준은 한 달 있으면 자신은 떠날 테고 절대 돌아오지 않으니 마음 담아둔 속상한 일 있으면 자신에게 모두 털어놓고 상담을 하라고 합니다.
한편 송이연의 계약 거절로 삐친 한홍난은 이해준의 집으로 가출을 하고.... 둘이 한잔 기울이던 중...
신다혜도 함께 하다가 취한 이해준은 또 아무 생각 없이 옛날 자신의 침대로 들어갑니다.ㅎㅎ
그리고 딸에게 그 상황을 들키지만.... 칭찬 스티커 여러 장과 교환해서 위기를 모면하구요.
삐쳐서 집을 나간 홍난 때문에 일단은 백화점 모델 계약을 검토하기로 한 송이연은 선진 백화점에 나타나는데요.
차재국과 이해준에게 자신과 계약하고 싶은 사람은 백화점의 가치를 올리라고 합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이 모델 계약이 선진의 후계자 선택의 기준이 되어 버렸다네요.ㅎㅎ
한편 한기탁의 동생이라는 한홍난을 의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는 정지훈. 그는 뭔가를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진실을 알게 될 거라면서 이해준과 한홍난에게 한기탁의 진짜 동생을 알고 있으니 가짜 행세들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해준은 송이연과의 계약을 위해서 백화점의 가치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지만 직원들이 보기에는 그냥 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억울하게 위기에 처한 직원을 구해주면서 직원들 사이에서 일약 스타가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하는데요. 한 달에 두 번 1시간 빨리 퇴근하는 날을 정한다면서 오늘이 그날이라고 한 시간 빨리 소등할 거라고 방송을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평소보다 한 시간 빨리 소등이 되면서 직원들은 빠른 퇴근에 즐거워하고..
신다혜만 따로 데리고 가서 준비한 선물을 줍니다.
그리고 집으로 이동해서도 즐거운 파티를 즐깁니다.
한편 정지훈은 한홍난에게 진짜 한기탁의 동생이 누군지 알려주겠다면서 본인의 집으로 부르고....
한기탁이 동생에게 줬던 글러브를 보여주면서 진짜 동생이 누군지 말해줍니다.
지금까지 동생이 남자인 걸로 알고 있었던 저도 순간 띵해지면서 자세히 보니 여자네요.ㅎㅎ 여하튼 동생이 누군지 알게 된 후 열심히 동생에게 달려가는 한기탁의 머리속에....
신다혜의 얼굴이 계속 스쳐 지나갑니다.
그렇습니다. 신다혜가 한기탁의 동생이었던 겁니다.
그렇게 동생의 집으로 달려와서 신다혜를 바라보면서 돌아와요 아저씨 11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완전 반전이네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신다혜가 한기탁의 동생이라니...ㅎㅎ 혹시 또 다른 반전이 있는 건 아니겠죠? 오늘 밤에 확인해볼 수 있으니 저녁에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돌아와요 아저씨 11회 줄거리를 살펴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이렇게 해서 돌아와요 아저씨 11회 줄거리를 살펴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