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10회 줄거리

돌아와요 아저씨 10회 줄거리 지난 9회에서 이해준은 신다혜에게 정식으로 대시를 하면서 끝났었는데요. 10회에서는 신다혜도 어느 정도는 이해준에게 마음을 열어주네요. 그리고 이해준은 선진백 화점을 살리기 위해서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홍난도 송이연을 살릴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주는데 돌아와요 아저씨 10회의 내용을 방송화면 몇 장으로 대충 정리해봅니다.

 

9회에서 집에 놀러 왔던 홍난과 송이연을 돌려보내고 단둘이 포장마차에서 한 잔 하면서 신다혜의 진짜 모습도 알게 되고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무심했는지 깨닫는 이해준....

 

포장마차

그녀에게 정식으로 대시를 하지만 신다혜는 아직은 바로 받아들이지 않고 어느 정도 선을 긋네요.

 

신발선물

그날 밤 이해준은 신다혜의 망가진 신발 대신 새신을 선물해주고 집에 놀러 온 친구들한테 잘해줘서 고맙다면서 칭찬 스티커도 5장이나 사용합니다.

 

신발 숨김

그리고 다음날 신다혜가 본인이 선물한 신발을 신도록 하기 위해서 다른 신발은 모두 숨겨버립니다.ㅎㅎ

 

 

 

가방

홍난도 송이연에게 가방 선물을 받고 좋아하고 있는데 큰형님이 위독하다는 승재의 메시지를 받고 달려갑니다.

 

큰형님

그런데 나석철에게 얻어터지고 있는 승재. 홍난은 나석철을 멈추게 한 후 큰형님의 돈을 한기탁이 숨겨놨으며 본인은 그걸 찾으러 온 한기탁의 동생이라고 나석철에게 이야기합니다.

 

나석철

그리고 그 돈을 찾으면 나누기로 하고 둘이 협력하기로 하지만.... 나석철은 승재에게 그 돈을 찾으면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지시를 합니다.

 

시선

한편 여전히 백화점에서도 신다혜를 걱정하며 보살피는 이해준. 그런데 그를 바라보는 직원들의 시선이 이상합니다.

 

고용

그 이유는 진짜 이해준이 백화점을 살리기 위해서 직원의 50%를 잘라버리려고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인데요. 진짜 이해준은 데이터 분석에 의해서 결정을 내리는 냉철한 사람이었던 겁니다.

 

확인

걱정된 신다혜는 이해준에게 그 사실을 물어보고 이해준은 그럴 일 없을 거라면서 그녀를 안심시킵니다.

 

옥상

그리고 불안해하는 직원들을 안심도 시키고 정지훈 부장과 한 판하기 위해서 쉬는 시간 옥상에서 작은 이벤트를 열어보지만...

 

터짐

정지훈 부장에게 얻어터지기만 합니다. 여하튼 이해준은 백화점 직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단역

아주 작은 단역도 열심히 연기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는 송이연. 오늘은 아들이 아빠에게 가는 날인가 봅니다. 그런데 지난 회에서 송이연의 아들이 주웠던 한기탁이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승재에게 건네는데요. 한기탁의 동생이 홍난이 아닌 남자라는 거에 의아하게 생각하게 되고...

 

보조

단역을 연기하기 위해서 대기하게 되는 송이연은....

 

알바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다가 알바비도 제대로 못 받는 그들의 딱한 사정을 듣게 되고....

 

반장

그걸 해결해주기 위해서 보조출연 반장을 찾아갑니다.

 

방법

그리고 그들의 방법대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데요.

 

해결

그 장면을 찍고 있는 보조출연자들....ㅎㅎ 이런 거는 분명 SNS를 타고 엄청 퍼지겠죠?

 

족욕

한편 백화점에서는 이해준이 아내에게 족욕을 해주면서 그동안 못해준 거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씻어내고 있는데요.

 

추억

신다혜는 남편인 김영수 과장은 노력이 많이 들어간 백화점이 좋다고 하고 이해준은 백화점이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도시락

그렇게 백화점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이해준이 야근하는 날 도시락을 싸게 되는데 어느덧 콩 모양이 하트를 그리고 있네요. ㅎㅎ

 

야근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들고 사무실을 찾아갔는데 그곳에 홍난이 함께 일읋고 있자 당황해서 얼굴이 빨개진 채 후다닥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와이셔츠

이해준이 따라나와서 손에 든 건 왜 안 주고 가냐면서 안을 들여다보니 와이셔츠가 들어있네요. 많이 챙겨주고 싶은가 봅니다.

 

딸기

그렇게 달달하게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를 시키고....

 

출근

다음날 백화점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임원들이 그들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저 멀리서 꽃을 들고 오는 이해준. ㅎㅎ 신다혜는 이게 본인을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생일

사실은 생일인 직원을 위한 이벤트였습니다.ㅎㅎ

 

학교

그리고 이해준이 딸의 학교까지 찾아와서 봉사를 하고 콘서트 티켓 등을 챙겨주면서 아빠가 보낸 사람 같다고 하니.... 점점 더 그에게 빠져들게 되구요.

 

퇴근

늦은 시간 퇴근하는 소리에도 벌떡 일어나서 나가봅니다.

 

영수

그리고 늦게 퇴근한 김영수 과장이 그랬던 것처럼 신다혜에게 살짝 기댄 이해준은 그녀에게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키스

어~어~.....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거의 키스를 할 뻔하다가 이번에는 그냥 넘어갔네요. ㅎㅎ

 

아침

다음날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밥상 앞에서 김영수의 아버지는 개 밥이 떨어졌다면서 자연스럽게 영수에게 사 오라고 하고....

 

개밥

이해준은 영수처럼 그 말을 받아치면서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세~ 해지고 신다혜도 조금 이상한 점을 느끼게 됩니다.

 

회의

한편 백화점 회의실에서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준이 그동안 야근하면서 준비했던 것들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송크러쉬

직원들 복지를 향상시키고 송이연을 백화점의 모델로 세워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보조출연 알바생들을 지켜줘서 그녀는 이미 송크러쉬라는 닉네임으로 이미지가 바뀌어 있는 상태였거든요.

 

송이연

회장 역시 이해준의 뜻을 따르기로 하구요.

 

송크러쉬 룩

그렇게 송이연을 선진 백화점 모델로 세울 계획입니다.

 

사진

같은시각 불티나게 팔리는 송크러쉬 룩을 보고 있는 홍난에게 갑자기 사진을 들이밀면서 어떻게 된 거냐고 따지는 승재.

 

승재

홍난은 잠깐 당황하더니 다 갈아엎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위기를 넘깁니다. ㅎㅎ

 

동생

그렇게 한기탁 동생의 존재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지훈

저 멀리서 전화를 받으면서 걸어오는 정지훈 부장이 뭔가를 적기 위해서 다이어리를 펴는 순간 그의 다이어리 안에 붙어 있는 한 장의 사진. 한기탁 동생의 사진과 같은 겁니다.

 

한기탁 동생

그럼 정지훈이 한기탁의 동생일까요? 아직은 섣불리 추론할 수 없을 거 같으니 다음 회부터 하나씩 확인해봐야겠네요. ㅎ

 

이렇게 해서 돌아와요 아저씨 10회의 내용을 대충 살펴봤는데요. 방송 못 보신 분들은 재방송이라도 챙겨서 보세요. 조금씩 재미있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