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7회 줄거리

돌아와요 아저씨 7회 줄거리 지난주 6회에서는 김영수 과정이 돌려보낸 떡(뇌물)을 찾으러 오는 사람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해준은 골프연습장 라커룸에서 잠복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걸 찾으러 온 사람은 다름이 아닌 김영수 과장의 친한 후배였던 정지훈 부장이었습니다. 이 녀석이 나쁜 놈이더만요.;; 착한 척은 다하면서 뒤로...;;;

 

여하튼 6회에서는 정지훈 부장이 뇌물을 찾으러 와서 놀라면서 끝났었구요. 7회에서는 김영수 과장의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게 됩니다. 대충 내용을 볼게요.

 

정지훈

잘생긴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나쁜 놈 얼굴 상인가요?ㅎㅎ 연기를 잘하는 거겠죠? 여하튼 정지훈 부장은 차재국 사장 쪽 사람인 거 같습니다.

 

증거인멸

그동안 백화점 옥상의 CCTV를 박살내고 근처 건물의 CCTV 하드디스크 복구를 방해하는 등 증거들을 없앤 사람이 이 녀석이었네요.

 

악인

그 사실을 알고 이해준은 정지훈을 적당히 두들겨 패줍니다.

 

 

 

아이

한편 아이 때문에 차재국과 만난 송이연은...

 

협박

차재국의 협박에 상처를 받고....

 

한기탁의 집

한기탁이 살던 옥탑방을 찾아갑니다.

 

추억

그곳에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다가 20년이 넘은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그때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치안

버스에서 한기탁을 치한으로 오해하면서 만났네요. ㅎㅎ 이 장면들 보고 있으니 그 오해한 상황이 너무 예쁘고 저도 학창시절이 생각나면서 좋더라구요.

 

라면

그렇게 옛날 생각하면서 한기탁의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다가 서럽게 우는데..... 그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ㅠ.ㅠ

 

홍난

그 모습을 밖에서 보고 있던 홍난(한기탁)은 최재국을 무너뜨릴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나석철

송이연이 한기탁의 집에서 편하게 잠적하면서 나름대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는데... 이때 나타난 나석철.

 

백화점

나석철은 한홍난과 이해준이 백화점에서 키스한 사건을 말하면서 홍난이 해준을 유혹하려고 한다고 말을 합니다.

 

의심

한기탁의 동생으로 알고 있는 홍난이 해준을 유혹하려 하자 무슨 의도인지 걱정이 되는 이연.

 

패션쇼

한편 백화점에서 봄맞이 패션쇼가 열리는 날 두 사람은 무대 리허설을 위해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이때 떨어지는 날개 털 하나. 닭털 아니고 천사의 날개입니다. 천사가 도와주러 왔다는 의미인데....

 

천사

조금 억지스럽긴 하지만 드라마니까 웃으면서 보게 되네요. ㅎㅎ 여하튼 그녀가 나타나서 준 힌트는 헬리캠입니다.

 

헬리캠

패션쇼 촬영을 위해서 떠 있던 헬리캠이 조명에 부딪치면서 사고가 나고...

 

기억

그 순간 이해준의 머릿속에는 그가 죽던 날 불꽃놀이 축제 촬영을 위해 하늘에 떠 있던 헬리캠이 있었다는 걸 기억해내고 리허설 도중 뛰쳐나갑니다.

 

방송국

그리고 홍난의 도움으로 방송국으로 찾아가서 김영수가 떨어진 백화점 옥상이 찍힌 장면이 있는지 찾게 되구요.

 

불꽃축제

어렵게 그 장면을 찾아냅니다.

 

유혁

한편 홍난은 한이연을 망가뜨린 모델인 유혁에게 접근해서 송이연과의 스캔들에 관련된 거짓 사실들을 알아내려고 합니다.

 

패션쇼2

그렇게 패션쇼가 끝나고....

 

쫓기는 유혁

차재국의 허락 없이 백화점 패션쇼에 선 유혁은 나석철에게 쫓기게 됩니다.

 

납치

그리고 홍난과 함께 납치가 되는데...

 

승재도 당함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나타난 승재마저 당하게 됩니다.

 

앨범 깨짐

같은시각 한기탁과 승재의 추억이 들어있는 앨범이 떨어지면서 깨지길래 이때까지만 해도 실제로 이들이 위험에 처한 줄 알았거든요.

 

꾸민일

그런데 유혁에게서 송이연의 스캔들과 관련된 내용들을 발설하도록 하기 위해서 한기탁의 동생들이 꾸민 일이었습니다. ㅎㅎ

 

대회의실

다음날 선진 백화점 대회의실에서는 전날 있었던 패션쇼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 해당 영상을 재생시키려고 하는데....

 

장면

방송국 헬리캠이 촬영한 김영수 과장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비리

그리고 이해준은 비리가 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꼬집으면서 김영수 과장의 억울함을 풀어주게 되는데요.

 

다혜

그의 아내인 신다혜에게도 이 장면을 보여주지만....

 

돌아와요 아저씨

그게 또 한 번의 상처가 된 모양입니다. 이해준은 신다혜에게 또 한 번 혼나면서 돌아와요 아저씨 7회는 끝나게 됩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남편인 김영수의 누명이 벗겨지면 다혜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오히려 더 화를 내는군요.;; 역시 저같이 단순한 사람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ㅋ 돌아와요 아저씨 8회 보면서 이유를 알아봐야겠네요.

 

이렇게 해서 돌아와요 아저씨 7회 줄거리를 살펴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