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줄거리 7회

태양의 후예 줄거리 7회 지난 6회에서는 우르크에 강진이 발생하고 본국에 있던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은 구조 활동을 위해서 한 걸음에 우르크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그들의 여인들이 모두 사고가 난 우르크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이번 7회에서는 강진으로 무너진 발전소에서 희생된 근로자들을 구하면서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강모연과와 목숨을 걸고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군인의 사명감은 물론이고 연인들 간의 달달함 등 꽤 뭉클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더라구요. 못 보신 분들은 당연히 재방송을 보시겠지만 그 상황이 여의치 않으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태양의 후예 7회의 줄거리를 대충 정리해보려 합니다.

 

강진

지난 회에서 유시진은 무사한 강모연(송혜교)을 보고 안도하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으로 조심하라며 그녀의 신발 끈을 묶어주고 끝났었는데요.

 

눈빛

이 사람들 연기 너무 잘하죠? 눈빛만 보고도 그 마음이 전달되는 거 같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태양의 후예 보면서 이 두 배우의 광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붕괴

여하튼 그렇게 무너져버린 발전소 잔해에 깔려있는 근로자들을 구하기 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하는 태백부대.

 

신호

심하게 무너진 잔해 속에서 살아있는 사람들의 신호를 감지하고....

 

 

 

소장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는 중 현장 관리소장은 본인의 사무실 쪽을 먼저 파자면서 징징거리는데요. 이 사람은 우르크의 무기 밀매단과 모종의 거래를 하면서 다이아몬드를 그의 사무실에 숨겨 놓은 상태입니다. 그걸 회수하기 위해서 사무실의 중요한 서류를 꼭 회수해야 한다고 핑계를 대는데.... 사람 목숨보다 서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한 유시진은 그를 현장에서 내 쫓아버리고요.

 

수압

수압과 공기압 등을 이용해서 무너져버린 건물 잔해를 들어 올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잔해

언제 다시 무너질지 모르는 건물 잔해 속으로 가장 먼저 들어가는 유시진 대위.

 

근로자들

그들의 노력으로 잔해 속에 있던 많은 근로자들을 구해내지만 강모연과도 친분이 있는 작업반장님이 아직 안에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윤명주

한편 윤명주는 쓰러져 있는 환잔를 살리기 위해서 야외에서 수술을 감행하기로 하고요.

 

야외에서

이런 환경에서 수술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실력 있는 사람들이니까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구요. 마무리를 하는 중 유시진아 급하게 찾아와서 강모연을 데리고 가는데....

 

두 사람

중상을 입고 깊은 잔해 속에 갇혀 있던 작업반장과 현지 근로자를 발견한 것입니다.

 

한명만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위태로운 건물의 잔해 때문에 두 사람을 동시에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ㅠ.ㅠ 그래서 두 사람 중 생존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선택해서 구해야 하는데 그 결정을 강모연이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ㅠ.ㅠ 많이 힘든 결정이기에 10분만 시간을 주라고 하고....


소장 또

그 사이에 현장 소장은 또 들어와서 자기 사무실 쪽을 먼저 정리하자고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유시진은 생명이 더 중요하다면서 다시 한 번 그를 나무라는데요. 그때 건물 잔해가 쏟아지면서 소장이 다칠 위험에 처하자 유시진은 자신의 몸으로 그 잔해를 막고 소장을 구하는 대신 본인이 다치게 됩니다.

 

강모연 결정

그렇게 소장이 떼를 쓰는 동안 강모연은 힘들게 구할 사람을 결정하는데.....

 

현지 근로자

현지 근로자를 선택했군요. 한 사람은 구하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잃게 되는 결정인데 정말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태백부대

그렇게 태백부대원들은 힘든 하루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구요.

 

힘듬

구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많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고....

 

먹을거 없음

군인들도 모두 지친 상태에서 먹을 것도 부족해서 걱정하는 유시진 대위.

 

레스토랑

그의 앞에 친분이 있는 레스토랑 직원이 먹을 것을 들고 나타나는데 일단 100인분을 가지고 왔다는 말에 나중에 100인분의 술을 사겠다는 약속을 하고 감사하게 음식을 받습니다.

 

서대영

그리고 하루 종일 구조활동하느라 서로를 걱정할 틈이 없었던 서대영과 윤명주도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진한 포옹을 하고....

 

다친 사람들

구한 환자들을 돌보면서 힘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상처

그렇게 모든 사람들을 챙긴 뒤 유시진은 현장 소장을 구하다가 다친 어깨의 상처를 이제야 치료하네요.

 

그리움

치료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이 보고 싶었고 걱정했다며서 강모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며 태양의 후예 7회는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태양의 후예 7회 줄거리를 살펴봤는데요. 다음 회 예고를 보니 구조 활동 중 많은 사람들이 다치게 되는 거 같고 그중 유시진 대위도 크게 다치는 거 같던데 하루 기다렸다가 확인하기로 하고 마무리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