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6회 줄거리

돌아와요 아저씨 6회 줄거리 지난 5회에서 해준(정지훈)은 동료들의 험담에도 반박하지 못하고 참고 있는 다혜(이민정)를 걱정하면서 끝났었는데요. 그전에 다혜는 죽은 남편인 김영수(김인권) 과장의 휴대폰에서 택배 배송 관련 문자를 봤었고 택배가 전달된 날짜가 그가 죽은 날짜라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6회에서 밝혀지는 내용이지만 그 택배는 영수가 살아있을 때 거래처로부터 떡이라는 면목으로 받은 뇌물이었거든요. 그걸 다시 돌려보낸 것이었습니다. 중간에 확인할 수 있으니 그때 보기로 할게요.

 

김영수

본인이 죽은 김영수 과장이라는 신분을 밝힐 수 없기 때문에 숨긴 채 다혜를 걱정하는 해준.

 

아들

한편 한홍난(오연서)은 송이연(이하늬)의 아들을 유치원에서 대리고 이연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으로 가게 되는데요.

 

제작발표회

이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본인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등장하는 이연.

 

왕주연

하지만 이 모든 게 왕주연(류화영)과 나석천(오대환)이 송이연을 괴롭히기 위해서 꾸민 일이었고 그녀는 엄청난 수모를 겪게 됩니다.

 

나석천

그 장면을 보고 좋아하는 나석천.

 

 

 

홍난

엄마의 수모를 지켜보던 이연의 아들은 울음을 터뜨리고 홍난은 복수를 해주겠다며 아이를 달래준 후 그녀를 구하러 갑니다.

 

구해냄

조금 엉성하고 유치하긴 해도 진지하게 볼 드라마는 아니기 때문에 패스하고...ㅎㅎ 여하튼 그렇게 그녀를 구해서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상황을 만들어줍니다.

 

택배

한편 죽은 남편 김영수 과장의 핸드폰에서 택배 메시지를 본 다혜는 받은 사람을 찾아가는데 그녀에게 떡이라면서 뇌물을 건네줬던 부장의 어머니 앞으로 배달이 됐었던 것입니다.

 

떡

이렇게 멀쩡하게 차려입고 뇌물을 건네주던 사람이....

 

못받음

뭔가 상황이 안 좋은 거 같죠? 여하튼 그는 영수가 보낸 택배를 못 받았다고 하네요.

 

하드디스크

그리고 영수가 죽는 장면이 녹화됐을법한 옆 건물 CCTV의 하드디스크를 어렵게 구해서 복원을 맡겼는데 모두 완료했다고 해서 찾아갔거든요. 그런데 그 사이에 누군가 망가뜨렸다고 하네요. ㅎㅎ (솔직히 드라마의 줄거리를 포스팅하고 있지만 드라마 전개 자체가 조금 엉성하다 보니 줄거리도 뒤죽박죽 정리가 잘 안 되고 엉성해지네요. ㅎㅎ)

 

구 감독

한편 홍난은 구 감독과 나석천이 만나는 장소를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가서 이연에 관한 그들의 대화를 엿듣더니 화가 잔뜩 납니다.

 

차재국

구 감독과 나석천의 대화를 듣고 있는 사람이 또 한 명 있었는데 바로 옆방에는 차재국이 와있었습니다. 그리고 독단적으로 송이연을 괴롭힌 나석천에게 이연은 본인의 장난감이라면서 앞으로는 혼자서 건들지 말라고 벌합니다.

 

슬픔

그렇게 모진 수모를 겪어서 괴로워하는 그녀를 지켜보는 홍난도 힘들어 합니다.

 

안타까움

다혜 역시 남편의 핸드폰에서 울리는 그녀를 생각하는 알람에 힘들어하고 그녀를 몰래 지켜보는 해준 역시 마음이 짠합니다.

 

도둑

다음날 평범하게 백화점에서 일을 하고 있던 다혜는 물건을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부부에게서 사람을 의심했다면서 오히려 사과를 요구받고 있다가 무릎을 꿇으려고 하는 순간 해준이 나타나서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그녀의 시아버지이자 영수의 아버지가 다혜에게 줄 김밥을 가지고 왔다가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픔 아파합니다.

 

키스

그리고 도둑 부부가 다혜의 남편 이야기를 하자 해준은 자신이 다혜의 남편이라고 말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죽은 이들이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의 입을 막기 위해서 홍난은 해준에게 키스를 하는데요.

 

한기탁

홍난과 해준의 키스지만 사실은 한기탁과 김영수잖아요? ㅋㅋ 이 장면 보는데 오글 거려 죽는 줄 알았네요. 아무리 연기라지만 쉽지 않았을 거 같은데 대단하네요.ㅎㅎ 여하튼 이 둘의 키스로 위기(?)를 넘긴 후 자리를 피하고...

 

경찰

그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서 경찰들이 오고 도둑 부부는 연행됩니다.

 

김밥

한편 도둑 부부에게 당하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해준 역시 마음 아파하는데요. 아버지를 위로하다가 옛날이야기 들으면서 가져오신 맛있는 김밥을 먹게 됩니다.

 

패션쇼

그리고 백화점에 키스한 사이가 돼버렸으니 회장인 해준의 아버지에게 보고가 들어간 건 당연하고 서로 패션을 공부한 친한 친구라면서 변명을 하다가 곧 있을 패션쇼의 모든 권한을 받게 됩니다.

 

연습

그렇게 둘은 열심히 패션쇼 준비를 하고요.

 

보조

해준은 패션쇼를 도와 달라는 명분으로 다혜까지 옆에 둡니다.

 

엘리베이터

그렇게 가까이 있으면서 해준은 다혜를 챙겨주려고 하는데요. 어느 날 다혜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탄 후 쉬자고 하면서 엘리베이터를 정지시켜버립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영수의 말버릇이 나왔고 다혜는 해준의 말을 듣다가 그(영수)를 처음 만났던 장면을 떠올리는데요.

 

과장

영수가 다혜를 많이 좋아했고 다혜도 영수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핸드폰

그렇게 다혜를 쉬게 하는 동안 다혜는 죽은 남편의 핸드폰 문자 이야기를 하다가 택배 이야기를 하고 그 뇌물을 줬던 사람이 택배를 받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거든요. 그렇다면 누군가 그 택배(돈)를 찾으러 올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 돈이 있는 곳을 지키고 있는데.....

 

44번

누군가 나타나서 그 돈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정지훈

그런데 그 사람이 김영수 과장의 친한 후배이자 다혜를 챙겨주고 있는 정지훈인 걸 보고 놀라면서 돌아와요 아저씨 6회는 끝나게 되는데요. 어떻게 된 건지 전혀 감이 안 잡히네요. ㅎㅎ 다음 회를 보면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돌아와요 아저씨 6회 줄거리를 대충 살펴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