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5회 줄거리

돌아와요 아저씨 5회 줄거리 지난 회에서 선진 백화점 임원회의상에서 이해준(정지훈)은 김영수(김인권)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는 점과 회사에도 일정 부분의 책임이 있다는 걸 밝히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차재국(최원영)은 회사에 책임이 있다면 어떻게 남편을 죽인 회사에 신다혜(이민정)가 다닐 수 있냐면서 반론을 제기하면서 끝났었는데요.

 

돌아와요 아저씨 5회가 시작되면서는 김영수 과장이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만 제기되고 그 돈으로 백만 원이 넘는 신다혜의 목걸이 구입했다는 증언도 나오게 됩니다.

 

임원회의

김영수의 누명을 벗겨보려고 임원회의에서 언급한 건데 오히려 의혹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 돼버렸네요.

 

누명

하지만 직원 할인가에 10개월 할부로 구입했다는 김영수 과장의 후배인 정지훈의 증언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여하튼 이번 회의는 이렇게 소득 없이 끝나게 되구요.

 

단역

선진그룹의 방해로 전혀 캐스팅이 되지 않던 송이연(이하늬)은 서럽지만 단역이라도 해서 방송 복귀를 노리는데요.

 

수치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바닥인 상황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갖고 연기하는 후배에게 당하면서도 꾹꾹 참고 어렵게 촬영을 진행합니다.

 

 

 

설움

이하늬 연기 잘하더만요. ㅎㅎ 화장실에 쪼그려 앉아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 마음도 짠해지더라구요.

 

식당

그렇게 힘든 하루를 마치고 한기탁(김수로)이 운영하던 식당에 밥 먹으러 가게 되는데 제갈 길의 해 온 음식이 맛이 없어서 직접 다시 만들어 버리는 한홍난(오연서). 그 음식을 먹어본 동생들은 한기탁이 했던 음식과 맛이 똑같다면서 비결이 뭐냐고 물어보자 살짝만 삶으라고 말하다가....

 

인연

그들이 죽던 날 김영수와 신다혜가 자기 가게에 왔었던 사람들이란 걸 알게 됩니다.

 

편지

이해준은 김영수 과장의 죽음에 관련된 사실을 밝혀주겠다는 말과 함께 신다혜에게 목걸이를 건내주는데 그 안에는 김영수가 쓴 손편지가 들어있습니다. 죽은 남편의 편지를 보고 오열하는 신하혜. 이 편지는 이해준이 쓴 거에요.

 

선물

그런데 어느 날 자기 부인(신다혜)에게 옷 등을 선물하기 위해서 집 앞에 갔다가 지훈과 다혜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목격하게 되고 이때부터 이해준은 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주인공

한편 수치스러운 상황에서도 복귀를 위해서 단역이라도 열심히 한 송이연에게 그녀를 데뷔시켰던 드라마 연출가 구 감독이 나타나서 갑작스럽게 주인공 자리를 제안합니다. 뭔가 좀 찜찜하긴 한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네요.

 

좋아함

암튼 이제 서러운 시절도 끝났다고 생각한 송이연은 좋아 죽습니다.

 

거만해짐

그리고 다음날부터 조금씩 거만해지기 시작하는데요. 나석철에게 큰소리 뻥뻥 치면서 아주 거만해집니다. 이러면 뒤끝이 안좋은데....ㅎㅎ

 

오해

한편 다혜와 지훈이 자기 몰래 이상한 관계였다고 생각하게 된 이해준은 그들을 원망하기 시작하는데요. 왠지 오해인 거 같죠?

 

그리움과 위로

다혜는 여전히 자기 남편을 그리워하고 지훈 역시 선배의 죽음 때문에 힘들어 하는 다혜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있습니다.

 

패션쇼

그리고 백화점에서는 봄을 맞이해서 패션쇼를 준비하고 해준과 지훈이 함께 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CCTV

또한 이 둘은 김영수 과장이 죽던 날 주변의 모든 CCTV가 사라진 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주변 건물들의 CCTV를 찾던 중 그날 밤 백화점 옥상을 찍었을 만한 카메라를 발견하게 되고....

 

하드디스크

지훈의 재치로 삭제된 하드디스크를 입수한 뒤 복원을 의뢰하게 되구요.

 

택배 문자

신다혜는 김영수 과장의 유품인 핸드폰을 보다가 택배 문자를 하나 보게됩니다. 그런데 1월 26일 이라는 날짜가 이상한가 봐요. 아마 김영수 과장이 죽고 난 후에 이 택배가 전달된 거 같죠? 저는 그들이 죽은 날짜가 정확히 생각이 안 나서 이 정도밖에 추론을 못하겠네요.ㅎㅎ 좀 더 지켜보면 알겠죠?^^

 

이렇게 해서 돌아와요 아저씨 5회의 줄거리를 대충 정리해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