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스트레스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나는 몸신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이게 어떻게 작용을 해서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저도 막연하게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안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어제 '나는 몸신이다'를 보고 나니 왜 그런지 정확하게 알겠더라구요. 혹시 저 같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분들이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괜찮은 내용일듯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우리 몸이 망가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자율신경계의 균형 파괴이고 두 번째는 '크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입니다. 이것들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방송화면을 이용해서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자율신경 파괴

먼저 자율신경의 파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역할

우리 몸의 신경은 머리에서 생각한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운동신경과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움직이는 자율신경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머리에서 생각한 대로 뼈와 근육에 신호를 보내서 움직이도록 하는 건 운동신경입니다.

 

특징

그리고 장기와 조직 등의 기능을 조절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게 자율신경인데요.

 

우리 몸에 퍼져있음

자율신경은 눈, 침샘, 폐, 심장, 위장, 간, 콩팥, 방광 등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퍼져 있습니다.

 

 

 

균형 조화

그리고 이 두 가지 신경이 조화를 이뤄서 균형을 잡고 있으면 우리 몸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겁니다.

 

스트레스

그런데 이 자율신경계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제멋대로 움직이게 되면서 균형이 파괴가 됩니다.

 

장기의 기능저하

이런 균형 파괴는 연결된 각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건 물론이고요.

 

방해

면역세포의 생성을 방해해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그로 인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면서 위험해지는 것입니다.

 

각종 질병

그렇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균형 유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쌓이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 첫 번째 원인으로 각종 장기의 기능이 저하된다고 했었는데요. 여러분도 한 번은 겪어봤을 신경성 위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어떤 일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가 쓰린 경험해보셨죠? 그게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위산

우리의 위는 각종 음식물로 차있고 그것들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위산과 펩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나오는데요. 이것들은 꽤 강해서 음식물을 분해하는데요.

 

펩신

이것들은 음식물 뿐만 아니라 위벽에 있는 점막도 공격을 하게 됩니다.

 

위장 벽

하지만 우리의 몸은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위벽과 점막을 보호하도록 발달되어 있습니다.

 

균형 깨지면서

그런데 스트레스로 인해서 위에 연결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위벽과 점막을 보호하던 방어 성분이 손상되고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위벽이 공격받게 되는데요.

 

공격

그래서 생기는 게 신경성 위염입니다.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의 균형 파괴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시죠? 다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게요.

 

부신

우리 몸은 콩팥 바로 위에 자리 잡은 '부신'이라는 곳에서 각종 호르몬을 분비한는데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도 여기서 나옵니다.

 

역할

이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기 때문에 나쁜 걸로 착각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비되는 착한 녀석입니다.

 

정상적으로 유지

위 화면 자막을 확인하면 알겠지만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염증 반응도 줄여주며 세균으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막고 근육과 피부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우리 몸을 망가뜨림

하지만 뭐든 과유불급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역할을 하는 이 녀석도 너무 많이 나오면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데요.

 

근육의 힘

이 호르몬이 하는 가장 큰 역할 중의 하나는 근육의 강력한 힘을 쓰기 위해서 나오거든요.

 

운동으로 소모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을 해서 이 녀석을 모두 고갈시켜야 나쁜 영향이 없습니다.

 

계속 분비

하지만 운동은 하지 않고 불안, 걱정 등으로 이게 계속 분비가 되면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되니 최대한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하고요.

 

고갈

이건 무한 반복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고 일정량을 분비한 후에는 모두 고갈이 돼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 호르몬이 나오지 않습니다.

 

만성피로

이게 나오지 않으면서 스트레스에 대처하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극심함 만성피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호르몬이 완전히 고갈된 걸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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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티솔은 아침 6~8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거든요.

 

활력이 생김

호르몬이 그 시간에 정상적으로 분비되면 아침에 개운하고 활력이 생깁니다.

 

피곤한 상태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침부터 몸이 처지고 피곤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데요. 일어나서부터 하루 종일 몸이 계속 피곤하다면 이 상태를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먹는것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에 폭식이나 단것을 먹는 경우가 많죠?

 

탄수화물

이런 현상 또한 코르티솔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하네요. 즉,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음식을 찾게 되는 게 당연한데 음식으로 해소를 하다보면 건강을 더 해칠 수도 있으니 운동으로 해소하는 게 좋겠죠?

 

이렇게 해서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운동으로 코르티솔 호르몬을 소비하는 게 좋고 될 수 있으면 이 녀석이 분비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