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달콤하게 튀겼지우 세상의 대부분의 재료에 반죽을 입히고 기름에 튀기면 웬만하면 다 튀김이 되겠죠? 그래도 그에 어울이는 재료들이 있는데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 셰프는 사과와 치즈를 튀겨버렸네요. 최지우의 냉장고에서 재료를 선택해서 조리를 했는데 이연복 셰프와의 대결에서도 패했고 조금 느끼할 거 같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 요리에 더 호기심이 가더라구요.
오늘 요리의 주제는 소스가 맛있는 튀김 요리였는데 미카엘은 블루베리를 이용해서 소르를 만들었고 사과와 치즈를 납작하게 썬 후에 가운데 구멍을 파내서 도넛 형태로 만들어서 튀겼습니다.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주얼은 제법 괜찮죠?
전체적인 조리 과정은... 도넛 모양으로 사과와 치즈를 자른 후 튀겨서 블루베리와 과일맛 맥주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서 완성했구요.
들어간 재료는 사과, 브리 치즈, 과일맛 맥주, 믹스너츠, 스파클링 사과주스, 블루베리 등입니다.
(참고로 이 캡처 화면의 자막에 오타가 있었네요. 1 대신에 3이라는 숫자가 써져 있습니다. 오타이니 참고하시고요.) 첫 번째로 사과와 치즈의 가운데 부분을 잘라내서 도넛 모양을 만듭니다.
다음은 소스를 만드는데요. 프라이팬에 블루베리 과일맛 맥주, 설탕을 넣고 적당히 졸여서 만듭니다.
그리고 달걀, 설탕, 밀가루, 스파클링 사과주스를 넣어서 튀김옷을 만들고요.
준비해놓은 사과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깁니다.
치즈는 식감과 맛을 더하기 위해서 사과에 사용하고 남은 반죽에 갈아낸 각종 견과류를 섞어서 튀김옷으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견과류까지 첨가된 튀김옷을 브리치즈에 입힌 후 튀겨내면 되구요.
만들어 놓은 소스는 적당한 곳에 담습니다.
사과와 치즈가 먹기 좋게 튀겨지면 건져내서 기름기를 뺀 뒤에...
그 위에 소스를 뿌리면서 튀김을 완성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미카엘의 [달콤하게 튀겼지우] 요리 과정을 알아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