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면접 자기소개 할 때 주의할 점

취업 면접 자기소개 할 때 주의할 점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시즌이네요. 보통 50:1에서 300:1의 경쟁률을 뚫기 위해서 고생하는데 마지막 관문까지 가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주의할 점 몇 가지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보통 서류 전형을 통과하는 인원은 최종 합격자의 10배수이고 면접까지 가는 인원은 3~5배수 정도 됩니다. 비슷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들 사이에서 한순간의 작은 실수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픈 '정직'과 '성실'이랍니다. 자기를 소개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지원자도 많은데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되고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는 게 좋고 거짓말은 당연히 최악이겠죠? 인사 담당자들은 질문 몇 개 해보면 그 진실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원 회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입사의지를 강력히 어필하는 게 중요한데 자신이 해당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등 구체적인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탈 스펙이라고 해도 학점만은 반드시 본다고 합니다. 출신학교를 제외해도 전공 과목의 학점은 지원자의 성실함과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다른 건 안보더라도 학점은 체크하니까 취업을 준비하신다면 학점은 꼭 관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해외로 나가지 않는 기업이 없기 때문에 영어는 거의 필수이니까 미리 준비하시고요.

 

 

 


그럼 주의해야 할 최악의 경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최악의 실수는 여러 곳에 같은 입사지원서를 넣는 과정에서 회사 이름을 잘못 표기한 경우라고 합니다. 또한 다른 회사의 슬로건을 사용하거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10000% 탈락이겠죠?^^;;

 


그리고 면접에 여러 가지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당연히 불합격이 될 텐데요. 지각은 말할 것도 없고 복장 등 기본적인 것들과 면접 장소에 부모님과 동반하는 경우도 절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대기하면서 다른 지원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탈락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을 진행요원들이 체크하기 때문에 면접 장소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도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정리해봤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