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미카엘 파워 비어 롤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미카엘 파워 비어 롤


 밤 10시쯤이면 정말 출출할 시간인데 이 시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택해'를 보고 있으면 정말 침이 넘어가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오늘도 역시 예외는 아니더군요. 그중에서도 가장 먹어보고 싶은 요리는 미카엘 셰프의 [파워 비어 롤] 이었는데 레시피 대충 정리해봅니다.


 

 

■ 오늘은 '미카엘'과 '샘킴'이 붙었는데... 샘킴 셰프 요리는 다음에 정리하기로 하고 이번 글에서는 미카엘의 [파워 비어 롤] 만드는 과정만 정리할게요. 이 요리의 핵심은 흑맥주를 소스로 사용한다는 건데요. 흑맥주를 끓여버리면 알코올은 날아가고 특유의 향만 남아서 맛있다고 합니다. 먼저 재료부터 볼게요.


■ 소고기 안심, 월계수잎, 크림치즈, 알감자조림, 카망 베리 치즈, 말린 크랜베리, 햄, 흑맥주 등이 들어갑니다.


▲ 먼저 소고기를 두드려서 얇게 펴줍니다. 이 안에 치즈와 크린베리 등을 넣어서 롤을 만듭니다.


 

 

▲ 고기에 편 후에 적당한 간을 하시고요.


▲ 얇게 펴진 고기 위에 카망베르 치즈와 크랜베리, 크림치즈 등을 넣고 말면 됩니다.


▲ 잘 말아서 이쑤시개로 고정한 후 통마늘과 함께 굽습니다.


▲ 적당히 구워지면 통마늘은 꺼내구요.


▲ 햄을 채 썰어서 고기가 익어가고 있는 팬 한쪽에 넣어서 함께 볶습니다.


▲ 다음은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햄과 섞이지 않도록 반대쪽에 설탕을 뿌려주시고요.


▲ 설탕 쪽에 올리브오일을 첨가합니다. 


▲ 이렇게 롤이 햄과 소스를 구분해 주고 있는 상태에서 설탕과 올리브오일 있는 쪽에 밀가루를 첨가해서 볶습니다.


▲ 볶다가 이번 요리의 주재료인 흑맥주를 넣어서 함께 끊입니다.


▲ 계속 끊이면 알코올은 모두 날아가고 흑맥주의 특유한 향만 남는다고 하네요. 


▲ 적당히 끊이다가 월계수 입과 꿀을 첨가해줍니다.


▲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감자조림을 데우더라구요. 


▲ 롤이 익었으면 꺼내서....


▲ 이쑤시개를 제거한 후에 먹기 좋게 썰어서 그릇에 담아주고요.


▲ 이때 소스는 계속 끊고 있는 상태입니다. 


▲ 버터 한 조각 넣은 후 녹여서 완성 한 후....


▲ 롤 위에 뿌려주시고요.


▲ 마지막으로 감자조림을 곁들입니다.


▲ 이렇게 해서 완성된 파워 비어 롤입니다.


 만드는 과정만 봐도 당연히 맛있을 거 같죠? 흑맥주 소스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소고기 안심 속에는 치즈 등 달콤한 것들이 녹아 있고 겉에는 흑맥주와 버터 등으로 만든 소스가 곁들여저 있으니 굳이 안 먹어 봐도 최고일 듯합니다. 상황 되시면 만들어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