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 입장료


■ 우리 나라 대학자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은 강원도 여행 중에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면 들려줄 이야기도 꽤 될 것이다. 강원도 여행 중에 없는 시간을 쪼개서 오죽헌에 가본다.


 

 

▲ 학창 시절 수학여행을 강원도로 왔었는데... 오죽헌은 처음 와본다.


▲ 오죽헌 입장료는 일반인 2,5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500원이다.


▲ 오죽헌에 들어서자 율곡 이이의 동상이 우리를 반긴다. 뭔가 위엄이 느껴진다. 그만큼 존경받는 인물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 오천 원짜리 뒷면에 오죽헌이 들어가 있는데.....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든 거라고 한다.


▲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자리에 서서 오천 원권과 비교해 보면 정말 똑같다. ㅎㅎ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오천 원짜리 하나 준비하고 이 자리에서 서서 한 번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 오죽헌에는 율곡이이가 사용했던 벼루 등의 용품과 책등이 전시되어 있고....


▲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 오죽헌의 이름 중에 '오죽'이라는 게 검은색 대나무를 의미하더라. 이날 의미를 처음 알았고 이 대나무도 태어나서 처음 봤다. ㅎㅎ 그렇게 한 바퀴 돌다가...

  

▲ 우리나라의 존경받는 학자인 율곡이이의 어머니이자 겨레의 어머니라 불리는 신사임당 동상이다. 그냥 어머니라는 단어 앞에서 찡함을 느껴본다.


 아이들과 함께 가게 된다면 오천 원, 오만 원짜리 한 장씩 준비하고 두 분을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한 바퀴 돌아보면 알찬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