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왕카스테라 진월동에서 맛보다.
광주 대왕카스테라 저는 개인적으로 빵을 좋아하지도 즐겨 먹지도 않는 사람인데요. 작년 여름부터인가요? 갑자기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빵이 보이더군요. 이름하여 '대왕카스테라'!! 이 빵은 나오는 시간이 2시간 단위(12, 14, 16, 18, 20시 등)로 정해져 있고 그 시간마다 나오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맛을 보려면 시간에 맞춰서 기다려야 했던 거였던 거죠. 제 성격에는 영~ 안 맞는 스타일이라서 먹어보길 포기했었는데.... 요즘은 그 인기(?)가 조금 잦아들어서인지 줄 서는 모습은 잘 안 보이고 지인의 동네인 진월동에 있는 대만언니 대왕카스테라는 정해진 시간이 아니고 매시간 소량을 계속 굽기 때문에 아무 때나 가도 바로 살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인을 만나서 간 진월동에서 대왕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