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안동에서 과메기 포장해서 구시청에서 한코프
포스팅의 제목이 지극히 지역적이다. ㅎㅎ이 글의 제목으로 글을 찾아서 보는 분들이라면 광주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표준어를 쓰도록 노력하지는 않을 것이며 글을 시작하는 이 시간이 새벽 5시다. 이미 한 코프 해서 꼬알라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일기식으로 하루 일과를 기록하는 글이 될 거 같지만 혹시 광주에서 과메기 먹고 싶으면 잠깐 참고해서 읽어보면 괜찮을듯싶다. 새벽 2시 늦게 시작한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소주 한 코프 하자고 전화가 온다. 나름대로 바쁜 타이밍이었지만 그러기로 하고 안주 선택을 부탁하니까 오늘은 과메기가 땡긴다고 하신다. 개인적으로 얼마 전에 과메기를 처음 먹어봤는데 안주로 괜찮은듯하여 그러자고 하니까 신안동에 가면 괜찮게 파는 집이 있다고 포장해서 가게로 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