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반성 안하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나는 물론이고 세상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은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돈을 벌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게 인생이지 싶은데....

 

청담동 주식부자

 

나 같은 사람은 믿을게 몸뿐이라서 열심히 땀을 흘려서 돈을 벌 것이고 또 어떤 이들은 똑똑한 머리를 굴려서 편하게 돈을 벌 것이다. 물론 어떻게 재산을 축척하든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을 테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의 등을쳐가면서 까지 돈을 벌고 싶지는 않은데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듯하다.

 

 

이희진

 

그런 다양한 사람들 중에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같이 주식에 관련된 적당한 지식과 적당한 말주변을 이용해서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끼쳐가면서까지 부를 축적하려는 이들도 있다.

 

슈퍼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는 젊은 나이에 주식으로 꽤 많은 부를 축적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를 믿고 따르면 자신도 부자가 될 수 있겠구나 싶어 그를 따랐다가 많은 피해를 본 사건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잘나가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던 그도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았던 모양이다.

 

방송

 

그는 저급하고 얄팍한 주식 관련 정보를 이용해서 투자자 28명에게 허위 과장 정보를 제공해 41억 원의 손실을 입히게 한 혐의로 기소가 되어 있는 상태이며 41억 원이라는 돈도 참 크다. 그런데 이외에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증권방송에서 상장하지도 않은 주식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투자하도록 유인을 했고 그로 인해서 204명이나 되는 사람이 251억 원이나 되는 돈을 날리게 한 혐의로 추가 기소가 되면서 그의 과거와 사람 됨됨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재산동결

 

그가 나름대로 잘 나가던 시절에는 월세 5천만 원짜리 집에서 살면서 30억 원이 넘는 슈퍼카를 타고 다니던 백만장자였다고 하는데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면 그렇게 살 수 있는걸까?ㅎㅎ 근데 그렇게 화려하게 보였던 청담동 주식부자도 빛 좋은 개살구였고 속된 말로 그릇이 작은 사람이었던가 보더라.

 

구속기소

 

한 방송에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에 따르면 그의 말은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았으며 그가 정말 백만장자인 줄 알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의 태도를 접해 보고 조금 촉이 살아있는 사람들은 이희진 씨가 돈이 그리 많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챘다고 한다.

 

추가기소

 

 

더 쩨쩨하게 보였던 내용은 같이 방송을 하는 사람들에게 밥 한 번 산적이 없다고 한다. ㅎㅎ 나 같이 넉넉하지 않게 사는 사람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밥은 한 번 샀는데 참 넉넉하지 못한 마인드를 갖고 살았던 사람인 거 같다. 여하튼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 옥중에 있으면서도 반성은커녕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수도 있는 일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더라.

 

옥중편지

 

작년에 이희진 씨가 옥중에서 보낸 편지라면서 공개된 게 있는데 여론이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몰았지만 자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각종 외국어와 법, 회계까지 공부를 할 생각이라면서 개구리가 좀 더 멀리뛰기 위해서 움츠리고 있다고 표현을 했는데 멀리 뛰더라도 혼자 뛰고... 제발 그 개구리와 함께 하다가 피해보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