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딸 조이 질식사고

 

 

양동근 딸 조이 질식사고

 

어눌하면서 느린 말투로 특이한 캐릭터를 형성해서 한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동근 씨가 정글의 법칙에서 불을 피우던 중 딸의 사고를 떠올리며 오열을 했군요.ㅠ.ㅠ 저 개인적으로는 양동근 씨가 시트콤이나 드라마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던 시절의 약간은 반항적이고 철없어 보이던 그의 어린 모습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 가장이 되고 아이들이 세상의 전부가 된 아빠가 되어 있네요.

 

양동근 딸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양동근 딸


 

 

아마 정글의 법칙을 즐겨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 전에 뉴질랜드 편이 방송이 됐잖아요? 사실 양동근 씨는 그때 함께 하기로 했었다고 해요. 그런데 출국 3일 전에 양동근 딸 조이에게 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질식을 한 사고였는데 순간 숨이 멈췄었나 봐요.ㅠ.ㅠ 자신의 아이가 숨이 멈췄을 때 아빠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여하튼 그래서 뉴질랜드 편에 합류하지 못하고 이번에 코모도 편에서 함께하고 있는데요.

 

 

조이 질식사고


 

 

양동근 딸 조이의 사연이 나오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양동근은 김병만 조정식과 비박을 하면서 불을 피워야 할 상황이 됐는데... 그 과정에서 불씨를 어린 생명처럼 살살 다뤄야 한다면서 딸 조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하게 다루라는 의미로 양동근 딸 조이를 언급했습니다. 그렇게 소중하게 다뤄서 불씨를 살려내는 과정에서 사고로 위험했던 딸이 숨이 끊어졌다가 살아나는 과정과 비슷했던지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오열을 했던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시트콤에서 보던 철없는 캐릭터 구리구리는 세월과 함께 사라지고 가족을 전부로 생각하는 의젓하고 멋진 아빠, 남편이 되어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요즘 방송에서 자주 보이시길래 옛날 생각하면서 잘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리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