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왕혜문의 비움수프와 채움수프 우리 몸속의 근육이 약해져서 살이 처지면 피부가 처져서 외관상 보기 안 좋은 것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몸 안쪽의 속근육이 쳐지면서 장기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몸속 근육 운동을 해줘야 하고 음식도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엄지의제왕에 출연하신 왕혜문님이 알려주신 살이 처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먹는 음식들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일명 비움수프와 채움수프입니다. 이름에서도 대충 알 수 있듯이 비움 수프라라는 건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비워내는 역할을 하고 채움 수프는 영양분을 채우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먼저 비움 수프의 재료들과 만드는 과정부터 볼게요.
일명 탱탱 수프 중의 하나인 비움 수프는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음식이고요.
그 재료는 토마토, 양파, 애호박, 마늘입니다. 쉽게 구할 수 있고 몸에도 좋은 것들이네요. 이것들을 함께 갈아서 마시면 되는데요.
모두 탈 없이 흡수가 잘 되는 채소들입니다. 그럼 만드는 과정을 보죠.
재료는 1인분 기준으로 토마토 1개, 양파 1/4개, 애호박은 1/6개, 마늘은 1톨, 그리고 올리브유와 물 100cc씩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프라이팬에 볶을 건데 그 순서는 마늘과 양파 먼저 볶다가 애호박을 넣고 마지막은 토마토를 넣습니다.
먼저 팬을 달궈서 올리브유 1 큰 술을 넣은 후 채 썬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앞에서 넣은 것들이 살짝 익는다 싶으면 애호박과 토마토를 넣고 볶아주면 되고요.
이것들이 반쯤 익었다고 생각되면 물 100cc를 붓고 끓입니다. 물의 양은 채소들이 약간 잠겨서 자작하게 끓여질 수 있는 정도가 좋다고 하니 집에서 냄비 등에 볶을 때 참고하시고요.
팔팔 끊기 시작하면 식혀서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끝입니다.
팔팔 끊던 채소들을 바로 믹서기에 바로 넣지 마시고요. 꼭 식혀서 넣어주셔요.
너무 간단하죠? 준비한 재료들을 익는 순서대로 살짝 볶다가 물을 부어서 팔팔 끊은 후 식혀서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먹으면 됩니다. 이게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비움 수프이고요. 다음은 영양분을 채워 넣는 채움 수프의 재료들을 알아볼게요.
마, 더덕, 잣, 우유가 채움 수프의 재료인데요.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재료들이네요.
이것들이 살치 쳐지는 걸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그 재료들의 역할을 잠깐 보자면 더덕은 폐와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요즘 현대인들처럼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열에 노출이 돼서 건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좋다고 하구요.
마는 장의 운동을 촉진 시켜서 변비나 설사에 좋다고 하니 따로 챙겨드셔도 좋겠죠?
뿐만 아니라 신장과 하체의 기운 강화에 좋다고 하고요.
마지막 잣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네요.
왕혜문님은 이것들을 몸속을 위해 먹는 화장품으로 각각 비교를 하시더라구요. 여하튼 이것들의 조함이 꽤 괜찮나 봐요. 상황 되면 함께 챙겨드시고요.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유와 함께 갈아서 마시면 되네요.
재료들의 양은 1인분 기준으로 마 100g, 더덕 1뿌리, 잣 10g이고요.
저지방 우유 200cc와 함께 갈아서 마시면 끝입니다.
혹시 이것들만 먹기 조금 불편하시면 꿀을 조금 첨가하면 훨씬 수월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한 숟가락 넣어서 드셔요.
개인적으로 요즘 살을 좀 빼고 있는데 비움수프와 채움수프만 먹고도 살 수 있을 거 같네요. ㅎㅎ 상황 봐서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이렇게 해서 엄지의제왕에 출연하신 왕혜문님이 알려주신 비움수프와 채움수프, 일명 탱탱 수프의 재료들과 만드는 과정을 알아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